문학동 날씨만큼 뜨거웠던 인생 첫 야구장 데이트 “이 날씨에 야구장 가는 거 실화야?” 처음엔 솔직히 걱정됐어요.

햇빛은 따갑고, 문학동 날씨는 폭염주의보급. 인천 야구장 날씨 검색하면서 긴장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재밌었고 제대로 빠졌습니다!

여자친구는 야구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 저는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경기장 입장부터 신기했고, 문학경기장 규모에 압도당했어요.

이날은 SSG랜더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였는데 하필이면 김강민 선수 은퇴식이 열린 날이라 분위기가 엄청났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는 중립의 입장이었지만 홈런에 터지고, 안타에 소리 지르며 어느새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처음 경험하는 현장의 박진감이 TV로 볼 때랑은 비교가 안 됐어요. “아, 그래서 다들 야구장 오는구나” 실감했습니다.

근데 날씨는 진짜 미쳤어요… 인천 문학동 날씨가 워낙 더워서, 휴대용 선풍기 없었으면 데이트가 고통으로 바뀔 뻔했죠. 앞으로 여름 야구장 갈 분들, ...